다재다능한 경차 레이는 자전거를 실을 때도 실력을 발휘한다. 기아 레이에 자전거 싣는 법을 알아보자.
이 방법은 로드 자전거, MTB 자전거 모두 가능하다. 혼자 다닌다면 따로 캐리어를 마련할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엄청 빠르다.
완성품 먼저 볼까?
큰 그림을 먼저 파악해 보자. 레이에 자전거를 실은 최종 모습은 다음과 같다.
레이에 자전거 싣는 순서
1단계 : 조수석 등받이 접기
조수석의 등받이를 접고 의자를 앞으로 조금 밀어서 공간을 마련한다. 등받이를 접는 이유는 자전거 손잡이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다.
2단계 : 기름 오염방지
이 방법의 가장 아쉬운 점은 자전거 기어가 뒷좌석 시트에 닿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이나 매트 등을 미리 깔아 둔다.
3단계 : 자전거는 뒤부터 싣는다
자전거를 싣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 자전거의 오른쪽에 서서 슬라이딩 도어 쪽으로 자전거의 뒤쪽이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4단계 : 자전거와 레이의 접점을 확인하자
- 1번 접점은 자전거 뒷바퀴와 레이 뒷좌석 등받이 모서리 부분이다.
- 2번 접점은 자전거 기어와 레이 뒷좌석 방석 부분이다.
- 3번 접점은 슬라이딩 도어를 닫았을 때 자전거 앞바퀴와 슬라이딩 도어 안쪽면이다.
- 여기까지가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접점이다.
- 4번 접점은 자전거 앞바퀴와 레이 바닥 매트이다.
- 5번 접점은 자전거 바퀴탈착 손잡이와 레이 앞 좌석이다.
5단계 : 앞 좌석으로 고정
자전거를 실었으면 앞 좌석을 뒤로 밀어서 자전거와의 공간이 없도록 고정한다. 한 번 위치를 잡으면 다음부터는 앞 좌석을 밀고 당길 필요 없이 그대로 자전거를 위치해도 된다.
경험적으로 앞 좌석의 위치는 아래 이미지에서 동그라미 부분이다. 자전거 모델에 따라 조금씩 다를 것이다.
6단계 : 슬라이딩 도어를 닫는다
레이와 자전거를 고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 슬라이딩 도어를 닫아서 자전거를 완전히 고정한다. 슬라이딩 도어가 자전거 앞바퀴를 압박하여 단단하게 고정하게 된다.
이때 자전거 앞바퀴가 과도하게 외부로 돌출되면 잘 못 실린 것이다. 문이 닫히지 않을 수도 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붉은 라인을 넘지 않게 싣도록 한다.
다 끝났다.
레이에 자전거 싣기는 여기서 끝났다. 반대편에서 보면 아래와 같다.
처음이라서 복잡해 보이지만 일단 기본 세팅이 끝나면 자전거를 들어서 놓고 문만 닫으면 완료되는 프로세스다.
이제 안라즐라하러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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