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수입, 현실적으로 파헤쳐 봄
개인택시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바로 투자비용이다. 택시 면허권, 흔히 말하는 넘버 값은 평균 1억 2천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 수준인데, 지역에 따라 2억 원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차량 구매비 약 2,500만~3,500만 원을 더하면, 초기 투자 비용은 대략 1억 4,500만 원에서 최대 1억 6,500만 원 정도 든다. 이제 수입 이야기를 해보자.개인택시의 매출은 시간당 평균 25,000원 정도인데, 낮 시간은 17,000원, 야간 할증 시간대에는 최대 33,000원 정도로 차이가 크다. 하루 8시간 일하면 약 20만 원, 10시간이면 25만 원, 12시간이면 30만 원을 벌 수 있지만, 15시간 이상은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또, 중간에 밥도 먹고 휴식도 하게 되니 실제..
202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