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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만 간단히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변경 수수료 - 마일리지 사용 팁

by ▙ ▚ ▛ ▜ 2024. 10. 8.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은 여행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예약 변경이 가능하지만, 국내선과 국제선의 규정에 따라 수수료와 유의사항이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국내선은 수수료가 없으나 국제선은 예약 변경 시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아래에 항공권 예약 변경과 관련한 세부 규정을 정리했다.

 

국내선은 예약 변경 수수료가 없다.
마일리지 소진은 국내선으로!


1. 예약 변경 시 주의사항

  • 부가서비스 자동 취소: 예약 변경을 하면 기존에 예약했던 좌석,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변경이 완료된 후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부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예약 변경 시점에 이를 다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운임 규정 확인 필수: 항공권의 운임 규정에 따라 예약 변경이 불가능할 수 있다.
    특히 저가 항공권이나 특별 할인가로 구매한 항공권의 경우 예약 변경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운임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 동반 예약의 제한사항: 동일한 예약 번호로 여러 명이 함께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일부 인원만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환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예약센터(1588-8000)나 구매처에 문의해야 한다.

2. 국내선 예약 변경 수수료

  • 국내선은 수수료 부과 없음: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예약 변경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여행 계획이 변동될 때 유연하게 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다.
    다만 첫 구간 출발 전 날짜를 변경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일정을 확정하는 것이 좋다.
  • No-show Penalty (위약금): 예약 취소 없이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 부과된다.
    국내선은 15,000원 또는 1,500마일이 부과되며, 이는 사전에 예약 취소를 하지 않았을 때 적용된다.
    No-show는 추가적인 비용을 초래하므로, 예약 취소가 필요할 때는 미리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국제선 예약 변경 수수료

  • 국제선은 변경 시마다 수수료 발생: 국제선 항공권의 예약을 변경할 때는 매번 30달러(USD) 또는 3,000마일이 부과된다.
    예약 변경 수수료는 각 구간마다 적용되므로, 여러 번 변경할 경우 그만큼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특히 첫 구간 출발 전 날짜 변경 시에도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출발 전에 신중하게 일정을 결정해야 한다.
  • 첫 구간 사용 후 수수료 면제 조건: 첫 구간을 사용한 이후에 두 번째 구간의 날짜를 변경할 경우, 동일 구간 및 동일 시즌일 때는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이는 유동적인 여행 일정을 가진 여행자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4. 환불 및 환급 규정

  • 국내선 환불 수수료: 국내선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 5,000원 또는 500마일이 부과된다.
    온라인으로 환불할 경우 500마일이 적용되며, 이는 항공권 환불 수수료로 공제된다.
    환불 요청은 유효기간 내에 해야 하며, 유효기간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 국제선 환불 수수료: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30달러(USD) 또는 3,000마일의 환불 수수료가 부과된다.
    항공권 유효기간 내에 환불이 가능하지만, 유효기간 이후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100달러(USD) 또는 10,000마일이 부과된다.
  • No-show Penalty (위약금): 국제선 이코노미석의 경우, 사전 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을 경우 120달러(USD) 또는 12,000마일의 위약금이 부과된다.
    게이트를 통과한 후 탑승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달러(USD) 또는 50,000마일의 더 높은 위약금이 발생한다.
    비즈니스석의 경우에도 비슷한 규정이 적용되며, 위약금이 훨씬 높다.

국내선도 환불 수수료는 있다.
마일리지 소멸이 임박했다면 예약을 길게 잡아놓고
변경하여 사용하자.

 

5. 추가 유의사항

  • 유효기간 준수: 마일리지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할 수 없다.
    재발행을 하더라도 최초 발급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계산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유효기간 내에 항공권을 사용하거나 변경해야 한다.
  • 환율 및 유류할증료: 여정을 변경할 경우 변경 시점의 환율과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따라서 변경 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지점 방문이나 예약센터를 통해 변경할 경우, 최초 발권 시점의 환율과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다.
  • 마일리지 항공권은 현금 환불 불가: 마일리지 항공권은 환불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으며, 오직 마일리지로만 환불된다.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 부분에 대해 유효기간 내에서만 환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마일리지는 소멸된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때는 이러한 규정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예약 변경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위약금에 주의하여,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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