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좋은 티셔츠 원단 소재 | 울이 최고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좋은 티셔츠는 울소재다.

 

 

운동할 때는 울 티셔츠가 최고로 좋다.

 

운동할 때는 울 소재 티셔츠다

운동할 때 입는 티셔츠의 조건은 무엇일까. 브랜드와 디자인?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인데 내 몸에 좋아야 하지 않을까.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정전기 발생이 적은 소재가 가장 좋다. 

 

울은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천연 소재다. 따뜻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여름에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울은 면의 2배, 폴리에스터의 30배 이상 흡수력을 가지고 있고, 빠른 건조와 탈취 기능이 우수하여 냄새가 잘 남지 않는 특징도 있다. 게다가 정전기 발생도 다른 섬유에 비해 매우 적어서 베이스 레이어로도 좋다.

 

울의 특성 덕분에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약간의 관리만으로도 울 소재 의류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울은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며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다.
냄새가 남지 않고
정전기 발생이 적다.

 

피엘라벤 23SS 아비스코 울 클래식 티셔츠 (84117)

 

폴리에스터 계열의 화학적 원단은 저렴하고 내구성은 강하지만 흡습성과 투습성이 적고 열에 약하며 무엇보다 정전기 발생이 높아 피부에 덜 친화적이다. 소위 쿨 원단이라고 하는 것은 원단의 직조방식을 통해 투습성을 높인 것이다. 하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면 계열은 흡수력이 좋지만 잘 마르지 않고 땀냄새가 나거나 세탁 후 냄새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명이 길지 않아 오래 입으면 삭아서 쉽게 찢어진다.

 

면티셔츠는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난다

 

울의 단점

엄청난 기능과 인체 친화적인 천연소재이기 때문에 비싸다. 울은 관리가 어렵다는 오해가 있다. 

 

비싸다.

 

울 의류의 세탁

 

울은 애초에 오염에 강하기 때문에 자주 세탁 할 필요도 없다. (!)

정말 그래도 돼?라고 의심하지 말자. 이미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의류 브랜드들의 가이드다.

 

자주 세탁 할 필요가 없다?!

 

굳이 세탁하고 싶다면, 찬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조물조물 세탁하거나 세탁기의 울모드를 사용하도록 한다. 젖은 상태로 두지 말고 헹군 후 쥐어짜지 말고 뉘어서 말리며 건조 후에는 옷걸이 걸지 말고 접어서 보관하도록 한다. 아주 쉽다. 

 

울은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고 방취성이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울 의류는 자주 세탁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 야외에서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나 욕실 같은 습한 곳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때가 묻거나 냄새가 난다면, 그때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오염된 부분만 부분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중성 세제나 울 전용 세제를 사용하고 낮은 물 온도에서 세탁해야 한다. 뜨거운 물은 비싼 울 티셔츠를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울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제는 울 내부 성분인 아미노산을 파괴할 수 있고, 천연 울이 가진 유분을 제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울 셔츠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 울 샴푸와 같은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약간의 거품을 낸 물에 잠시 담가두고 터치하지 않고 부드럽게 흔들어준다. 울 의류를 긴 시간 동안 젖은 채로 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그 후 몇 번 행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타월 등으로 수분을 닦아준다. 옷을 세게 쥐어짜지 말고 세탁 후에는 모양을 펴 잡아주고, 바닥에 널어 말려준다. 건조 후에는 잘 접어서 보관한다. 

 

울 의류의 관리

탈색 방지를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접어서 보관한다. 소재의 특성 때문에 보풀이 생길 수 있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기능에 영향은 없다. 보풀은 보풀 제거기 등으로 제거하여 사용하면 항상 깨끗한 상태의 옷을 입을 수 있을 것이다. 

 

울 티셔츠 브랜드

울 소재 티셔츠

 

주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에서 찾을 수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더욱 빛나는 기능들이지만 신나게 운동할 때도 냄새 없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면 하나쯤 가져도 되지 않을까.

아크***, 피엘**, 몬츄*, 노스***, 몽* 등의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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