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선물하기 - 카카오보다 싸고 빠르다

카카오 선물하기처럼 쿠팡에서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지인이 크게 다쳐 위로의 선물을 준비하려 했는데, 카카오는 가격이 비싸고 배송이 늦어 쿠팡을 알아보게 되었다.

놀랍게도 쿠팡에서도 선물하기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PC 버전이 아닌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쿠팡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상품 이미지 오른쪽에 선물상자 아이콘이 보인다.
이 아이콘이 바로 선물하기 버튼이다.
선물을 보낼 때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작성할 수 있어 마음을 전하기에 좋다.

쿠팡 선물하기는 카카오보다 싸고 빠르다.

결제를 완료하면 카카오톡에서 선물을 받을 사람을 선택하게 되는데, 나는 카카오톡의 기존 1:1 대화방 중에서 지인을 선택해 선물을 보냈다.

참고로 대화방에 직접 들어가면 선물 보내기가 되지 않으니, 대화방 이름 오른쪽 끝에 있는 체크 박스를 선택해야 한다.

대화방이 없다면 친구 검색을 통해서도 보내기가 가능할 것이다.

쿠팡에서도 카카오 메시지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쿠팡 선물하기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마찬가지로 선물을 보낸 사람이 배송지 주소를 알 수 없다.

주소지에 대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하는 관계에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정보를 미리 알려주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선물을 보낸 사람이 배송지 주소를 알 수 없으니, 편하신 곳으로 배송 받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 메시지면 상관 없지 않을까.

 

쿠팡 선물하기는 일반 구매와 동일하게 로켓배송 상품이라면 다음 날 바로 도착한다.
상대방을 가장 빠르게 기쁘게 해주고 싶다면 쿠팡 선물이 제격이다.

지인은 여성인데, 얼굴을 다쳐서 홍삼스틱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제품명에 '미인'이라는 기분 좋은 워딩과 전통차의 단아함, 그리고 따뜻한 차가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액상차를 선택했다.
지인이 매우 좋아했고, 인터넷 평도 좋은 상품이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품위있고 무난한 전통차 선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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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