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광고) 블랙박스가 자꾸 떨어진다면 아래 3M 양면테이프가 답이다. 블박의 10년 친구.
튀김을 맛있게 튀기기 위한 3대 조건은 재료, 반죽, 온도다.
🥚 재료의 조건
튀김의 재료는 밀가루, 계란물, 기름이다.
- 밀가루는 박력분을 사용한다. 밀가루를 체에 치면 공기가 균일하게 들어가 계란물과 잘 섞인다.
- 계란물은 잘 섞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을 푼 다음 물을 넣는 것이 아니라, 물에 계란을 넣고 섞는 것이 포인트다.
계란흰자는 노른자에 비해 잘 풀어지지 않지만, 물에 넣으면 노른자보다 잘 섞이기 때문에 이 순서로 계란물을 만든다.
두꺼운 젓가락으로 충분히 저으면 거품이 생기기 시작한다. 거품이 많을수록 계란흰자가 잘 섞인 것이다.
계란물은 물 2L에 계란 큰 것 4개를 넣어서 만든다.
- 기름은 전문적이지 않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올리브유, 콩기름, 카놀라유등 아무거나 상관없다.
올리브유가 발연점이 낮아서 튀김에 적합하지 않다는 오해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튀김을 할 수 있는 190도까지는 충분한 발연점을 가지고 있다.
🥣 반죽의 조건
체에 친 밀가루와 계란물을 1:1로 섞는 것이 기본이다.
1. 계란물을 볼에 넣고, 체에 친 밀가루를 몇 번에 나눠 넣는다. 밀가루에 계란물을 넣으면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계란물에 밀가루를 넣어야 한다.
2. 거품기를 눕혀서 잡고, 8자를 그리듯이 움직여서 끈기가 생기지 않게 대충 섞는다.
3. 위에 뜬 밀가루는 거품기로 톡톡 밑으로 가라앉힌다.
4. 기본 반죽, 덩어리가 조금 남아 있어도 상관없다.
5. 두꺼운 젓가락을 반죽에 담갔다 들어 올렸을 때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주르륵 떨어지면 합격이다.
🌡️ 온도의 조건
튀김은 재료의 수분 함유량에 따라 튀기는 온도가 달라진다.
채소류는 170도부터이고, 생선은 190도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튀긴다.
170도 이하에서 튀기는 재료는 없다.
160도 : 튀김을 하기에는 온도가 너무 낮다.
170도 : 대부분의 채소를 튀기기에 적당하다.
180도 : 새우 등 어패류를 튀기기에 적당하다.
190도 : 대부분의 고기류, 생선류나 많은 재료를 튀기기에 적당하다.
🐷 돈까스 : 돈까스는 170도 정도가 좋다. 특히 냉동돈까스는 속이 얼어있기 때문에, 기름 온도가 낮을 때 넣어서 오래 튀기는 것이 좋다.
🥩 스테이크 : 스테이크는 190도 정도가 좋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마이야르 반응이 생기지 않고, 온도가 200도 이상으로 높으면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온도계가 없을 때 기름 온도 측정법
위 세 가지 조건을 잘 맞춘다면 모두가 좋아하는 성공적인 튀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ND.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요점만 간단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톡 친구추가 하지 않고 전화번호 저장 (0) | 2024.07.04 |
---|---|
신한은행 애드센스 입금 주의사항 (0) | 2024.06.24 |
삼성증권 배당금 입금 내역 확인 (0) | 2024.06.15 |
에이리언 로물루스 시리즈 시간 순서로 보는 법 (0) | 2024.06.10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0) | 2024.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