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도서관1 환타지 대저택 같은 - 인제군 기적의도서관 인구가 약 3만 4천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인 인제에 이렇게 세련되고 거대한 도서관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처음 마주한 도서관의 규모와 현대적인 디자인에 그야말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네이버지도에서 이 도서관의 이름을 처음 봤을 때, 이게 정말 도서관 이름이 맞나 싶어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 마치 환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수식어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매년 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 수가 인제군의 전체 인구 수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이 도서관의 개관일은 23년 6월인데, 1년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그야말로 기적적인 도서관인 셈이다.. 2024.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