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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9

맥북 에어 8GB vs 16GB 맥북 에어는 날렵한 디자인과 팬 없는 M1 칩 덕분에 핫한 아이템이다. 그런데 이 녀석을 고를 때 고민의 늪에 빠지는 순간이 있다. 바로 RAM 용량과 GPU 코어 수 선택이다. 과연 8GB와 16GB RAM, 그리고 7코어 GPU와 8코어 GPU 중 무엇이 더 나에게 맞을까? GPU 코어 7코어 vs 8코어"코어 하나가 뭐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평소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나 M1 칩의 특성상 쓰로틀링(발열로 인해 성능이 제한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코어 하나 더 붙는 것보단 RAM 늘리는 게 낫더라"며 7코어 GPU + 16GB RAM 조합을 더 선호한다.RAM 용량 8GB vs 16GB8GB RAM일반적인 웹 서핑,.. 2024. 11. 29.
맥북 에어 M1 vs. M2 - 싸움도 아닌 잔잔한 비교전 얼마 전, 애지중지하던 M1을 다른 사람에게 떠나보냈다.솔직히 말해, 이 녀석에게는 단 한 점의 불만도 없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문제였다. "더 좋다"은 물건을 갖고 싶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소비자의 비극이 찾아 온 것이다.그러나 확실한 것은, 라이트 유저라면 맥북 에어 M1은 여전히 빛난다는 것이다.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착하다. 중고 시장에서 이 정도 가성비를 가진 노트북은, 감히 아직 세상에 없다. M1은 단순히 오래된 모델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지 그 자체다.혹시 욕심을 억누르고 싶다면, M1을 꼭 붙들어라. 내 경험상, 떠난 뒤엔 항상 그 빈자리가 아쉬운 법이다.세 줄 요약M2는 M1보다 조금 더 뜨거운 친구다.체감 성능 차이? 솔직히 말해, 느끼기 어렵다.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다.사.. 2024. 11. 29.
맥북 에어 M1 마이크 위치 맥북을 처음 열었을 때 그 매끈한 디자인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런데 마이크가 과연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디자인의 완성도를 위해 철저히 위장된 맥북 에어 M1의 마이크 위치는 여기에 있다.아래 그림의 노란색 원이 마이크 위치다.빨간색 네모는 스피커다. 2024. 11. 26.
맥북 에어 vs 맥북 프로 M3 Pro - 써보고 알게 된 것 맥북 프로 M3 Pro 모델 출시 이후로, 이참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체감 성능에 큰 변화가 없을 수 있다.나 역시 맥북 에어 M1에서 M3 Pro로 넘어오면서, 어? 이게 뭐지? 별 차이 없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럼에도 M3 Pro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차이점을 공유한다.일상적인 작업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내가 사용하던 맥북 에어 M1은 애플이 인텔칩을 떠나서 애플의 자체칩을 처음으로 장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다. 즉, 장인정신의 결정판이다.애플의 마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을 내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M1 칩은 대부분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현역으..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