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 방식 테니스화, 왜 점점 더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지 아는가?
끈이 풀려 ‘타임!’을 외치는 민망한 순간은 이제 옛말이다.
(물론 작전상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UC버클리 기계공학과가 밝혀낸 신발끈이 풀리는 과학적 원리까지는 몰라도, 경기 도중 끈이 풀리는 경험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 모든 고민을 단칼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다이얼 테니스화다.
신발끈의 슬픈 숙명
신발끈은 착용자에게 충성스럽지 못하다.
신고 벗을 때, 걷고 뛰는 동안, 이 녀석은 매듭을 풀어버리는 기막힌 배신을 저지른다.
두 손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은 덤이다.
하지만 다이얼 방식은 이 모든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한다.
다이얼을 돌리면 착! 발에 딱 맞는 텐션으로 고정된다.
경기 중에 끈 풀림으로 인한 낭패는 이제 끝이다.
다이얼 방식의 장단점, 솔직히 말해보자
다이얼 방식은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다이얼만 돌리면 신발 착용 완료, 벗을 때도 순식간이다.
신발끈 풀림 걱정이 없고, 일정한 텐션 유지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발 앞쪽이 완벽히 타이트해지지 않는다는 점과 다이얼 고장 시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얼 방식의 고장률은 매우 낮아 밑창이 닳아 신발을 버릴 때까지 고장을 겪을 일은 드물다.
추천 모델 - 요넥스 컴포트 와이드 다이얼 4 AC
요넥스는 다이얼 방식 테니스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제품을 내놓았다.
발 볼이 넓은 한국인에게 잘 맞고, 두툼한 쿠션으로 충격 흡수가 탁월하다.
특히 하드코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무게도 가벼워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다.
갑피는 가벼운 메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유연함을 동시에 잡았다.
가성비 끝판왕 - 프로케넥스 스핀온3
라면 예산까지 쪼개며 신발을 사야 하는 동호인을 위한 가성비 모델도 있다.
프로케넥스 스핀온3는 착화감, 쿠션, 내구성에서 기대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밑창이 빨리 닳고 인조잔디에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사용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신발 선택의 마지막 팁
발 크기를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A4 용지에 발을 올려놓고 길이를 재는 방식으로, 본인 발 길이보다 5~10mm 여유를 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테니스화는 발가락에 충격이 가지 않아야 오랫동안 편하게 신을 수 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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