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카톡은 안 오고, 뜬금없이 쿠팡 쇼핑 알림만 울릴 때의 허무함이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했는데 '역시나' 쇼핑 알림이라니, 배신감이 밀려온다.
열심히 일하다가도 그 알림에 산만해지고, 결국 속으로 다짐한다.
"그래, 이참에 알림 끄는 방법이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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