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파일을 선택할 때,
처음 파일을 클릭하고, Shift 키를 누른 채 마지막 파일을 클릭하면 그 사이 파일이 한 번에 싹 다 선택된다.
맥북에서도 당연히 될 것 같지만, 안 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보기 모드에 따라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있다
맥의 파인더는 보기 방식이 총 네 가지다.
- 아이콘 보기 (⌘+1)
- 목록 보기 (⌘+2)
- 계층 보기 (⌘+3)
- 갤러리 보기 (⌘+4)
이 중에서 Shift+클릭으로 연속 선택이 가능한 건 목록, 계층, 갤러리 보기다.
즉, 파일을 연속으로 고르고 싶다면 보기 모드를 이 셋 중 하나로 바꿔야 한다.
아이콘 보기에서는 안 된다
파인더가 아이콘 보기 상태(⌘+1)일 때는,
Shift+클릭을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경우엔 마우스로 드래그하거나, Command 키를 이용해서 하나하나 눌러야 한다.
생각보다 불편하다.
단축키로 보기 모드 바꾸기
보기 모드는 파인더 상단의 메뉴에서 바꿀 수 있지만,
단축키로 바꾸는 게 훨씬 빠르다.
- ⌘+2: 목록 보기
- ⌘+3: 계층 보기
- ⌘+4: 갤러리 보기
자주 연속 선택을 쓴다면 목록 보기(⌘+2)로 고정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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