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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91

맥북에서도 Shift+클릭으로 여러 파일 선택할 수 있을까? 윈도우에서 파일을 선택할 때,처음 파일을 클릭하고, Shift 키를 누른 채 마지막 파일을 클릭하면 그 사이 파일이 한 번에 싹 다 선택된다.맥북에서도 당연히 될 것 같지만, 안 될 때가 있다. 왜 그럴까?보기 모드에 따라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있다맥의 파인더는 보기 방식이 총 네 가지다.아이콘 보기 (⌘+1)목록 보기 (⌘+2)계층 보기 (⌘+3)갤러리 보기 (⌘+4) 이 중에서 Shift+클릭으로 연속 선택이 가능한 건 목록, 계층, 갤러리 보기다.즉, 파일을 연속으로 고르고 싶다면 보기 모드를 이 셋 중 하나로 바꿔야 한다.아이콘 보기에서는 안 된다파인더가 아이콘 보기 상태(⌘+1)일 때는,Shift+클릭을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이 경우엔 마우스로 드래그하거나, Command 키를.. 2025. 6. 10.
자막은 그대로 두고 영상만 바꾸고 싶을 때 - 파이널컷 팁 파이널컷에서 자막을 작업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거다.영상 클립 위에 자막을 붙이면, 자막이 딱 달라붙어서 함께 따라다닌다. 그런데, 자막은 그대로 놔두고, 영상 클립만 갈아끼우고 싶을 때가 온다.나는 며칠을 고생해서 방법을 알아냈다.1. 먼저 자막과 연결된 영상 클립을 분리한다자막이 붙어 있는 원본 영상 클립을 선택하고,메뉴에서 Edit > Lift from Storyline 을 클릭한다.그러면 클립이 아래 타임라인의 기본 스토리라인(Primary Storyline) 에서 튀어나오고, 그 자리는 회색 영역으로 표시된다.2. 새 영상을 끌어와서 아무 위치에 놓는다이제 교체할 영상 클립을 브라우저에서 타임라인으로 가져온다.그냥 아무 위치에 올려두면 된다.3. 새 클립을 회색 스토리라인 자리에 덮어씌운다이번엔.. 2025. 6. 8.
가격 대비 그래픽 성능 최강, 2025년형 M4 맥북 에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맥을 새로 들일 때마다 “적당한 돈으로 그래픽 성능까지 챙길 수 있는 모델이 뭐냐?”라는 질문이 따라온다. 2025년 기준으로 그 해답은 단연 M4 맥북 에어다.10코어 CPU와 10코어 GPU를 하나의 애플 실리콘에 통합한 덕에 전작 대비 최대 30 %대 중반까지 그래픽 성능이 뛰어올랐다. 그런데도 시작가는 999달러로, 성능과 가격을 같이 저울질하면 에어가 프로 라인을 가뿐히 따돌린다. 4K 영상 두세 트랙을 깔아도 팬 소음 없이 렌더링을 끝내고, 한 번 충전으로 13시간 남짓 버티니 카페·강의실·출장지 어디서나 ‘충전 케이블 안 들고 다니기’가 가능하다.모델별 그래픽 성능과 가성비 비교모델GPU 코어상대 그래.. 2025. 6. 8.
파이널 컷 프로 트라이얼 초기화, 아직도 터미널에 의존하나?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90일 트라이얼 버전은 맥 유저들에게 참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트라이얼도 언젠가는 끝이 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트라이얼 기간을 초기화하려고 인터넷에 떠도는 터미널 명령어를 찾아 헤맨다.나도 그랬다.터미널에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트라이얼 정보를 지울 수 있다는 글을 발견했다. mv -v ~/Library/Application\ Support/.ffuserdata ~/.Trash 하지만 2025년 현재, 내 맥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았다. 파일을 찾지 못한다고 뜨거나, 입력해도 아무 변화가 없었다. 파인더로 직접 해당 경로를 찾아 들어가 보기도 했고, 명령어를 복붙하지 않고 직접 쳐 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마..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