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13일 서울이 폭염으로 불타고 있을 때, 나는 강원도 고성에서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의 지글지글 타오르는 아스팔트 냄새와 열기를 참지 못하겠다면,
아래 위치가 당신이 가야 할 곳이다.
가족, 친구들과 아래 장소를 공유하고 이번 주말여행 계획을 짜서 떠나라.
꽉 막힌 도로, 지하철, 환장할 것 같은 보도블록에서 벗어나자.
폭염을 피해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고성군, 속초시, 대관령, 만항재 등이다.
지금 당장 연차를 써라. 탈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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