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국공립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갑작스레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가 있다.
그럴 때 당일 예약 없이 출발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숲나들e에서 당일 예약을 시도하면 종종 "예약 가능한 객실이 없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메시지가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다.
특히 비수기에는 야영 데크가 텅텅 비어 있을 때도 있는데, 시스템 상으로는 잔여 객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당일 예약에 대한 제한이 시스템적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휴양림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휴양림에서 당일 자리가 있다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는 도중에 자리가 모두 찰 수도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휴양림이 동일한 방식을 운영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경험상 당일 현장 예약을 거부한 휴양림은 없었다.
당일 현장 예약을 하려고 하면, 예약자가 언제 도착 하는지 직원이 물어보는데, 야간 근무자와의 인수인계 때문이다.
온라인 예약은 자동으로 마감 처리되지만, 당일 현장 예약은 직원이 별도로 메모해 두었다가 밤 10시쯤에 시스템에 반영한다.
결론적으로, 당일 예약은 가능하니 자연의 부름을 느낄 때는 전화로 자리를 확인하고 너무 늦지 않게 달려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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