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에서 뭔가 사면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엔 정반대였다.
오히려 내가 테무에게 눈탱이를 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와 품질이 기가 막힌 렌턴을 하나 득템했다.
솔직히 이건 공유하지 않고는 못 배길 수준이다.
비교부터 시작해보자
먼저, 국내에서 잘 나가는 비슷한 스펙의 국산 렌턴은 5만원.
내가 산 테무표 중국산 렌턴은? 할인받아 1만원도 안 되는 가격.
대체로 9천 원에서 1만 3천 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 차이만 놓고 봐도 이건 말이 안 된다.
국산 제품을 먼저 보자
다음은 테무산
렌턴 좀 써본 사람이 평가 해 본다
참고로 나는 비박을 즐기는 매니아다.
한겨울 산 정상에서 눈을 파고 텐트를 치고 자는 정도로 야외 활동에 익숙하다.
여기에 캠핑, 차박, 야간 로드 사이클링까지 가끔씩 섭렵하니 렌턴은 거의 필수 장비다.
다양한 제품을 써 본 경험치로 이 렌턴의 스펙과 성능을 말해보겠다.
테무표 렌턴의 놀라운 성능
1. 빛의 밝기
일단, 너무 밝다.
확산광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충분하다.
2. 기능의 다양성
전원을 켜면 순서대로 기능이 전환된다.
1. 집중광이 켜짐.
2. 확산광이 켜짐.
3. 둘 다 동시에 켜짐.
4. 적색광 켜짐.
5. 적색광이 점멸.
가격 대비 이 정도 기능이 한 제품에 몰려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3. 센서 스위치
버튼 옆의 센서 스위치를 켜면 손을 대기만 해도 렌턴이 켜지고 꺼진다.
예를 들어, 손이 더럽거나 두꺼운 장갑을 낀 상황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4. USB-C 타입 충전
충전 포트는 요즘 대세인 USB-C 타입이다.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까지 있어 편리하다.
배터리 성능 테스트
욕실에서 확산광을 최대로 켜두고 테스트를 했다.
완전 방전까지 6시간 소요.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5만원짜리 국산 제품의 공식 스펙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1.5시간 더 길었다.
같은 제품, 다른 브랜드
테무에서 1만원짜리 렌턴이 5만원짜리 국산 제품의 성능을 넘어섰다.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가성비 좋은 렌턴을 찾는다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한다.
내가 산 브랜드는 단종되었지만, 같은 제품이 다른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이것도 품절이라면 비슷한 모양의 제품을 선택해도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USB 충전식 LED 헤드램프, 모자 클립 포함, 800mAh 폴리머 배터리, 제스처 감지 포함 6가지 조명 모드, 야외, 캠핑, 낚시, 수리 및 긴급 상황 사용을 위한 회전식 다기능 헤드라이트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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