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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엘지 그램 vs 맥북 사용자 후기

by ▙ ▚ ▛ ▜ 2024. 5. 20.

요즘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려고 하면 맥북과 윈도우 노트북 중 어떤 것을 살지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애플의 M1, M2 칩셋을 탑재한 맥북들이 디자인, 성능, 발열, 전력 소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먼저 회사 업무 환경에서 맥북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액티브X 등 특정 프로그램 실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불편하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맥북을 지원하는 게임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업무로 못쓰는 맥북은 우리나라에선 고자죠. 집에서는 게임도 안되니 거의 안 쓰게 되더라구요."

 

반면 윈도우 노트북은 업무와 게임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가성비 면에서는 맥북이 앞선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지금도 가성비 킹은 중고 M1 에어 또는 프로 더라구요."

 

가격 측면에서 LG 그램이나 삼성 노트북 등도 출고가는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저렴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엘지 그램은 출고가를 저렇게 잡아봐야 결국 150만원 아래까지 계속 떨어져서 의미가 없습니다."

 

맥북 에어 vs 엘지 그램
맥북 vs 엘지 그램

 

경쟁제품의 종합적인 비교

제품

삼성 갤럭시북 360

맥북 에어 (M1)

LG 그램 990

 

장점

맥북 에어

휴대성 (가볍고 얇음)

발열 및 소음 적음

배터리 지속력 우수

사운드 품질 우수

M1 칩 성능 우수

아이패드/아이폰과의 연동성 우수

 

LG 그램 990

가벼운 무게

 

단점

맥북 에어

한글 및 MS Office 호환성 부족 (일부 기능 미지원, 최적화 부족)

➥ 맥북이 폼 나지만 대학생이라면 윈도우즈로 가는 걸 강력히 추천. (MS오피스는 절대적임)

가격 상대적으로 높음

 

 

대학생은 윈도우즈로 가야 평온을 얻을 것이다

 

 

LG 그램 990

FHD OLED 패널 품질 문제 (색감, 밝기 등)

발열 문제

짧은 수명

 

삼성 갤럭시북 360

게임 성능 부족

 

기타 고려 사항

- 프로그래밍: 맥북 에어가 유리

- 가격: 맥북 에어 > LG 그램 990 > 삼성 갤럭시북 360

- 운영 체제: 맥북 에어 (macOS), LG 그램 990/삼성 갤럭시북 360 (Windows)

- 사용자 경험: 맥북 에어 키보드 적응 어려움 (단축키 사용 방식 차이)

 

결론

- 사용자의 주요 용도, 예산, 사용 환경, 개인적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이 달라짐

- 대학생,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문서 작업과 은행, 정부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Windows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

 

추가 정보

- 구매 시 M1 맥북 에어는 512GB 이상 모델 추천 (256GB는 문제가 있다고 함)

- 맥북의 키보드는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윈도우즈의 키보드와는 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필자가 추천하는 맥북의 장점 세 가지

즉시 사용 가능

뚜껑을 열자마자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표시 지연이 없어 스마트폰처럼 즉각적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 작업의 연속성과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걸 못 기다려? 할 것 같지만 제가 엘지그램과 맥북을 둘 다 소유하는 관점에서 보면 차이가 너무 큽니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받아 마시는 것과 물이 담긴 컵을 바로 들이키는 차이입니다.

 

트랙패드

게임 외의 대부분의 작업에서 마우스가 필요 없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트랙패드는 어떤 위치를 눌러도 동일한 압력으로 편안하게 반응합니다.

트랙패드는 실제로 눌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는 작은 망치가 충격을 줘서 눌렸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심지어 소재는 유리... ㄷㄷ)

윈도우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물리적으로 힘을 줘서 눌러야 하고, 위치에 따라 잘 눌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제스쳐 외에는 잘 쓰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트랙패드는 맥북의 강력한 차별점이고, 터치패드가 아니라 트랙패드로 이름 지어진 특별함의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편리한 키보드

맥북 키보드에 익숙해져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키보드의 단축키가 매우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복사 및 붙여넣기를 할 때 윈도우에서처럼  손가락을 크게 벌릴 필요 없이 엄지와 검지로 간단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키감'이 최고 수준으로 작가들이 맥북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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