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사용자의 일상적인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다음과 같은 동작을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충전을 80%까지 제한한다.
이는 배터리가 가장 빠르게 노화되는 100% 이상의 충전 상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용자가 맥북을 사용할 예정인 시간을 학습하여 그에 맞춰 나머지 20% 충전을 완료하는 원리다.
예를 들어, 평소 아침 7시에 맥북을 사용하고 저녁 11시에 전원을 끄는 경우,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오전 7시까지 배터리를 100% 충전하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완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 패턴이 변경되면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충전 습관을 조정한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의 주요 장점
🔋 배터리 수명 연장
배터리를 100% 이상 충전하는 것을 줄여 배터리 노화 속도를 감소시킨다.
💤 충전 관리 편의성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언제 충전해야 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맥북 사용 패턴에 맞춘 충전
사용자가 맥북을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 배터리가 충전되도록 한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 활성화
1. 시스템 설정
2.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
3. 배터리 성능 상태 탭을 클릭
4.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스위치를 활성화
참고:
일부 경우에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사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맥북을 항상 전원에 연결하거나 짧은 시간만 사용한다면, 최적화된 배터리 기능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macOS Big Sur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맥북 배터리 수명 연장 추가팁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
극단적으로 덥거나 추운 온도에서 사용하지 말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다
최신 macOS 버전을 사용
Apple 공식 인증 충전기만 사용
맥북 사용자들의 의견
일부 맥유저 들은 배터리 관리 앱인 알덴테(Aldente)를 활용하여 최대 충전량을 50~7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너무 까다로운 배터리 관리 대신 맥북을 편하게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배터리 사이클 수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배터리가 100%까지 완전히 충전될 때마다 사이클 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40%에서 60%까지 충전하면 사이클이 0.2만 증가한다.
그리고 최대 충전량 제한을 걸어두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둔 상태라면 배터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사이클 수는 증가하지 않는다.
맥북 운영체제에도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있어 규칙적인 스케줄로 사용한다면 별도의 배터리 관리 앱 없이도 충분할 수 있다.
불규칙한 일정으로 자주 이동해야 한다면 알덴테 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배터리는 교체가 가능한 소모품이므로, 지나치게 배터리 관리에 신경 쓰기보다는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하여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배터리 관리를 철저히 하건 편하게 사용하건, 개인의 사용 패턴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요한 점은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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