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역 KTX 공영 주차장

행신역 KTX에는 주차장이 크게 세 곳이 있다.
행신역 좌우로 포진해 있는 A, B 주차장과 길 건너 노브랜드 뒤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이다.
행신역에 딱 붙어 있는 A, B 주차장은 민영주차장이다.(가장 노른자위 땅이 민영주차장이라구?)
역과 가까워서 편리하지만 당연히 공영주차장보다 비싸다.

행신역 민영주차장 A, B와 길건너 공영주차장. 화살표는 진입, 진출

 

아무튼 지간에, 

차량의 이동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행신역으로 가면 처음 마주치는 주차장이 A주차장이다.
역으로 넘어가기 편해서 짐이 많거나 노약자가 이동하기에는 좋을 것이다.
A주차장이 만차라면 직진해서 B주차장을 재도전하기 바란다.
B가 만차면 조금 먼 공영주차장으로 이동.

 

A주차장이 만차라면 계속 직진해서 B주차장으로 가보자

 

 

민영주차장 주차요금 (공영 아님 주의)

행신역의 좌우 노른자위 땅에 있는 A, B 주차장은 민영주차장이다.

30분 이내 1,500원
추가 10분당 500원

1일 주차 20,000원
장애인, 유공자, 경차 1일 주차 50% 할인 10,000원

💡 여기는 장애인과 유공자도 주차비 무료가 아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할인 혜택도 없다.

 

재밌는 건 1일 이용금액인 20000원에 해당하면 14000원으로 30% 할인해 준다는 것이다.
기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경차는 이미 50% 할인해서 10000원이므로 추가 30% 할인은 없다.
따라서 일반자동차 1일 주차비는 14000원이고 경차는 10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1일 요금이 나오면 일반은 30% 할인해서 14,000원이고, 경차는 50% 할인으로 10,000원을 받는다.

 

경차에 대해서도 추가로 30% 할인을 해 주는지 물어보고는 싶다.
그러나 아마 50% 할인으로 끝이지 않을까 싶다.

경차 인식

⚠️ 여기는 경차 여부를 차량번호로 인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차폭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기아 레이처럼 조금 커 보이는 차는 일반 요금이 나와 버린다. 
바로 결제하지 말고 전화 버튼을 눌러서 물어보거나 컨테이너에 사람이 있다면 여기에 물어보면 정정해 준다.

전화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안내원은 내용을 잘 모르는지 1번 출구 쪽의 컨테이너에 가서 물어보라고 하는데, 가보면 다시 2번 출구 쪽의 컨테이너로 가 보라고 한다.

일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피곤하다.
2번 출구 쪽에 있는 A주차장에서 정산 관련 업무를 하는 게 맞다.

주차직원은 항상 상주해 있는 게 아니라, 전화를 하면 오는 것 같다.
아니면 태업을 하는 거거나.

1일 기준

1일은 자정을 기준으로 리셋된다.
24시간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전날 오후 5시에 주차하고 다음 날 아침 7시에 차를 뺀다면 이틀 치 주차비를 내는 것이다.
이 경우 일반차량은 28,000원이고, 경차는 20,000원이 될 것이다.

길 건너 공영주차장

공식명칭은 행신제6공영주차장이다.

KTX와는 상관없어 보이는데 공영주차장 중에서 가장 가깝고 저렴하기 때문에 좋다.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바로 근처의 제5공영주차장이나 제3, 제4 공영주차장을 찾아가 보자.

노브랜드가 보이는 행신제6공영주차장

30분 이내 600원
추가 5분당 100원

1일 주차 8,000원
장애인, 유공자 무료

경차와 저공해 차량 5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