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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 하는 법 ​언행이 전부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타인의 마음이 보이는가? 가족의 마음도 안보이는데. 남이 내 깊은 속을 잘 헤아려 줄거라는 낭만적인 생각은 사회 초년생때부터 접어야 한다. 특히 감수성에 젖어 있거나 가오가 정신을 지배한 님들이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순진함은 과거에 남기자. 일반인의 통찰력이 상대의 몇 미리 가죽을 뚫고 보기가 쉽지 않다. 나의 말과 표정과 행동이 판단의 근거다. 겸손하고 신중하게 적당한 양을 지켜서 언행해야 한다. 남이 자신을 판단하는 잣대는 보이는 것이 우선한다. 나서서 잘난 척 하라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가는 사람은 그 모습에서 알 수 있다. ​ 적당히 감추어야한다. 이것은 언행의 부속 덕목이다. 타인이 나를 다 파악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나의 가치는 하락한다. 우리는.. 2022. 12. 25.
부와 명예가 무의미한 이유 의미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실체가 목적에 맞게 잘 쓰이고 이로운 결과를 보일 때 의미있다고 한다. 망치는 못을 잘 박을 때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의미를 가지게 된다. 도끼는 나무를 잘 자를 때 존재의 의미가 있다. 망치나 도끼를 가지고 요리를 할 수는 없다. 요리의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없으므로 무의미 한 것이다. 의미의 유통기한은 그것이 존재 할 때다. 망치나 도끼도 그것이 도구로써의 기능을 유지 할 때 가능하다. 날이 무뎌지고 자루가 닳아서 없어지면 본래의 기능이 사라지고 의미도 잃게 된다. 그나마 망치와 도끼는 태어날 때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의미가 있었다. 인간은 어떤 목적을 부여받고 태어나지 않는다.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너의 목적은 무엇이다라고 말 할 수 없다. 인간은 .. 2022. 12. 25.